비상금 얼마나 모아야 할까? 적정 비상자금 계산법
갑자기 일을 못 하게 되면? 갑작스러운 퇴사, 건강 문제, 가족 긴급 상황 — 소득이 멈추는 순간은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. 이때 생활이 무너지지 않게 지켜주는 것이 비상금 입니다. "비상금? 여유 돈이 어디 있어"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, 비상금이 없으면 급한 상황에서 고금리 대출 에 의존하게 됩니다. 카드론 금리가 연 15~20%인 점을 생각하면, 비상금은 돈을 쓰는 게 아니라 돈을 지키는 행위 입니다. 비상금은 얼마가 적정할까? 많은 재무 전문가가 권장하는 비상금 규모는 3~6개월치 필수 생활비 입니다. 주의: 3~6개월치 '월급' 이 아니라 '필수 생활비' 입니다. 월급 300만원이라도 필수 지출이 150만원이면, 비상금 목표는 450~900만원입니다. 필수 생활비 계산법 소득이 0이 되어도 반드시 나가는 지출만 합산합니다. 항목 월 금액 (예시) 비고 주거비 (월세/관리비) 50만원 전세라면 관리비만 식비 (최소한) 30만원 외식 줄이고 자취 기준 통신비 5만원 핸드폰 + 인터넷 교통비 5만원 최소 이동 보험료 10만원 실손 등 필수 보험 대출 상환 0~50만원 있다면 반드시 포함 합계 100~150만원 상황별 권장 비상금 상황 권장 규모 이유 정규직 직장인 3개월치 실업급여 + 재취업 기간 고려 프리랜서·계약직 6개월치 소득 변동성 높음, 실업급여 없을 수 있음 1인 가구 3~4개월치 도움받을 가족이 제한적 외벌이 가정 6개월치 소득원 단일, 부양가족 있음 맞벌이 가정 3개월치 한 쪽 소득으로 버틸 수 있음 비상금 모으는 현실적인 방법 1. 자동이체로 강제 저축 월급날 다음 날, 비상금 전용 계좌로 자동이체 를 설정하세요. 금액이 적어도 됩니다. 월 10만원이면 1년 뒤 120만원입니다. 2. 비상금 전용 계좌 분리 생활비 계좌와 반드시 분리하세요. 같은 계좌에 있으면 무의식적으로 쓰게 됩니다. 파킹통장 (토스뱅크, 카...